정신병원 폐쇄병동이란?
일반병동과의 불리된 공간으로 타인에게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협이 될만한 행동을 보일 가능성을 보이는 환자를 모두에게서 떨어트려 보호하고 격리하여 치료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동입니다. 우울증의 경우 오랫동안 방치되어 이미 증세가 오랫동안 진행되온 경우에 극단적인 선택을 수없이 생각하고 실행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고, 알코올의존증은 금단현상을 견뎌내는 과정에서 환청이나 망상으로 타인을 오해하여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폐쇄병동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병동에 대한 오해
첫번째로는 치료과정으로 강력한 약물에 의존하여 환자를 압박하고 무섭고 어두운 환경에서 인권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되며 의료진들의 마음대로 치료를 한다는 오해를 지니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극적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로 보호자와 병원사이에서 일종의 거래가 이루어진 뒤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강제로 입원시켜서 정신에 결함이 생기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병동에 대한 진실
환자에게 해를 입히기 위해서가 아닌 오직 호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해를 입힐만한 상황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위험물품을 없애고 타인에게 위협을 주는 행동을 막기위해서 약간의 포박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강압적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안전을 위한 선택입니다.
예전에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소수 병원에서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을 강제로 차에 태워서 병원에 감금하는 사건이 뉴스에 보도된적이 있습니다. 이는 오래전일이며 법에 의해서 입원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 다 문을 닫게 되면서 이제는 양심과 오직 환자의 치유를 위해서 운영되는 병원만이 남아있다는 사실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정신병원 폐쇄병동과 일반병동 차이점
일반병동의 특징
자유로운 출입 가능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 사용 가능 핸드폰 사용 가능 식사 후 약을 주지만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도 됩니다. 미리 신청한다면 자유롭게 외박 가능 병원에 따라서 흡연가능하게 해주는 곳 있습니다.
폐쇄병동의 특징
자유로운 출입 제한 샤워기나 롤 화장지 등 자해 가능성이 보이는 물품 제거 핸드폰 사용 불가 식사 이후 처방받은 약 삼켰는지 검사합니다. 창문이 반만 열리거나 쇠창살로 막혀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 후 상황에 따라서 결정하게 됩니다. 흡연 절대 금지입니다.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되는 이유
일반병동이 아닌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되는 이유는 의료진의 정밀한 검사 이후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과도한 행동이나 주변인에게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을 때 라고 위에도 말씀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증세가 심화된것으로 판단될 경우 다른 환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차단하여 오직 뇌세포의 결함을 완화시키기 위한 공간을 구비하고 집중하기 위해서 입니다.
폐쇄병동 입원 기간
얼마나 증상이 호전되었는지를 주기적으로 검사해서 호전률이 높이 오르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것으로 판단이 될 때 일반병동으로 옮겨집니다. 이 후 강제입원 절차를 밟은 환자라면 보호자와의 면담 후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시한번 계획하게 되고, 의료진, 보호자, 환자 만장일치로 퇴원의사를 밝힐 경우에는 퇴원이 가능합니다.
폐쇄병동 입원 시 준비물
반입 가능 물건
샴푸, 린스, 수건 등 기본 세면도구 (구비되어 있는 병원도 있습니다.) 여가시간에 읽을 책이나 공책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교통카드 (병원마다 다릅니다.) 생리대, 머리끈,안경 등 생활에서 필요한 용품 0.7mm 이상의 펜(샤프,연필 불가능) 슬리퍼, 속옷, 여벌 티셔츠
반입 불가능 물건
성냥, 라이터 등 화재 위험 물품 거울, 화장품, 컵 등 유리 및 스테인리스 제품 칼, 가위, 면도칼 등 날카롭고 뾰족한 물건 보석, 현금, 시계 등 고가의 귀중품 신발끈, 충전기, 스카프 등 길게 늘어진 끈 영양제, 다른 과에서 처방받은 약 노트북, 전기장판, 게임기 등 전자기기 (핸드폰은 폐쇄병동만 불가능)
정신병원 폐쇄병동 생활
보통은 7시에서 7:30분 사이에 기상을 하게 됩니다. 이후 아침에 챙겨먹어야 될 약을 투약하고 12:00시 점심시간 전까지 의료진이 한명씩 상태를 체크하고 지난 밤 사이에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 회진을 돌게 됩니다. 식사를 마쳤다면 다시한번 약을 섭취한 뒤 5시반 전까지 정밀한 검사와 함께 내면의 있는 이야기를 꺼내놓고, 상담을 하는 가지게 되는데 이 때 대기하는 인원들은 자유롭게 개인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7:30 ~ 18:00 정도에 저녁을 먹은 뒤 마지막 약을 처방받고 22~23:00 사이에 소등을 하게 됩니다.
폐쇄병동 정신건강 복지법
대부분의 폐쇄병동 침상 양끝에는 강박이 가능한 도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당 장비의 사용 규칙은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해서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제 75조 ” 입원환자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위협에 이르게 할 가능성이 뚜렷하게 높고 다른 방법으로 그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일방병동에서 스스로 충동을 조절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폐쇄병동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폐쇄병동 생활 FAQ
인권위원회에서 휴대폰 사용을 억압하는 행위는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2020년에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병원이 많습니다. 병원마다 방침이 다른데 대부분은 안되며 직접 전화문의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부병원에서는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만 간호진이 보는 앞에서 샤워를 하게끔 정해놓았습니다. 처음에는 혼자가 아닌 2인1조로 같이 동반하여 샤워를 하게끔 권유하고 나중에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되었을 때 혼자 샤워를 하는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개인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어느 병동에서 지내는지에 따라서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위험성이 동반되어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패쇄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지 이런 부분이 완화되었다고 판단될 시 일반병동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